신선로 청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궁중대표음식 신선로의 유래 및 관련 정보 신선로는 원래 궁중에서 먹었던 음식 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그릇도 흔하지 않아 궁중에서는 연회 때, 서민들은 잔치 때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맛이 좋아 입을 즐겁게 한다는 뜻에서 '열구자탕' 이라고 불렸을 만큼 호화로운 것이 신선로의 특징 입니다. 신선료의 재료는 쇠고기, 간, 천엽, 돼지고기, 꿩, 닭, 전복, 해삼, 숭어 등 약 25가지 종류의 다채로운 고급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 입니다. 기록되어 전해져 오는 신선로의 유래는 조선시대 연산군 때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시문에 능하고 음양학에 밝은 정희량이라는 사람은 스스로 점을 쳐서 자신의 운명과 수명을 미리 알고 일찍이 속세를 피해 은둔할 뜻을 품었습니다. 임금의 눈 밖에 나 귀양을 다녀온 후에는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전국을 방랑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