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가 났을때 좋은 음식

1. 소금 넣고 끓인 우유

뚜렷한 원인이 없이 두드러기 증세가 반복될 때는 우유5컵에 30g의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끓여 따뜻할때 깨끗한 거즈에 묻혀 두드러기가 있는 부분에 문질러 주면 증세가 가라앉습니다.

 

 

2. 석회고약

갑자기 온몸에 붉은 두드러기가 돋아날 때는 석회에 쉰 좁쌀밥 거른 물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해 증세가 심한 부위에 고약을 붙이듯이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회씩 붙여 주는 거이 좋다.

 

 

3. 복숭아잎 목욕

복숭아잎을 거즈나 무명보자기에 싸서 담근 물에 목욕하면 두드러기로 인한 가려움증이 가시고 피부를 강하게 하는 등 면역성을 길러 줍니다. 그늘에 말린 것이나 날것을 목욕물에 두 줌 가량 넣고 몸을 푹 담그고 있으면 두드러기가 가라앉습니다.

 

 

4. 검은깨 꿀절임

만성 두드러기 증세로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깨가 좋습니다. 깨는 체질을 개선해 주고 체력을 보강하며 피부에 저항력을 길러 주어 두드러기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검은깨꿀절임은 효과가 뛰어나므로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복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5. 사철쑥뜸

사철쑥에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으며 두드러기를 억제하는 효능도 뛰어납니다. 말린 사철쑥을 이용하여 두드러기가 생긴 부위에 쑥뜸을 하면 쉽게 가라앉습니다. 한번에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차조기잎즙

생성니아 새우, 게 등을 먹고 갑자기 두드러기 증세가 나타나면 신선한 차조기잎을 썰어서 즙을 내어 마십니다. 잎을 달인 물도 효과가 좋습니다. 햇볕에서 잘 말린 차조기잎 5g에 물1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입니다.

 

 

7. 비파잎 달인 물

비파는 잎에 약효가 있습니다. 싱싱한 비파잎 3장 정도에 물 2컵 반 정도를 붓고 달여 물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립니다. 끓인 물을 식힌 다음 가벼운 땀띠나 두드러기가 난 곳에 발라 줍니다. 비파잎을 같은 방법으로 거즈나 무명보자기에 싸서 목욕물에 담갔다가 비파잎 물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하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