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릴때 좋은 음식

우리 몸에서 땀이 나는 경우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있거나 운동을 했을 경우 또는 감기로 인한 고열로 땀을 흘리기 쉽습니다. 사람은 몸속의 수분을 땀으로 배출해 냄으로써 체내의 열을 밖으로 방출하고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에 땀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땀이 나는 경우에는 위의 3가지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 긴장하거나 놀랄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나는 땀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미열과 권태감이 있을 때는 주의를 할 필요가 었습니다. 

그 밖에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 거리면서 땀이 나거나 자율신경실조에 의하여 갑자기 땀이 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땀을 심하게 많이 흘리는 경우 섭취하거나 사용하면 좋은 음식들에 관하여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엉 삶은 물

음식을 만들 때는 우엉의 쓴맛을 빼지만 이 쓴맛에는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주로 단백질로 몸에 바르면 소염 및 해독 작용은 물론 수렴 작용이 있어 지혈, 진통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서 땀띠가 심할 때 바르게 되면 효과가 좋습니다. 사용할 때에는 우엉의 뿌리나 잎 5~10g에 물1컵을 붓고 진하게 삶아서 목욕 후에 그 물을 골고루 바릅니다.

 

2. 대추밀가루죽

체력과 기력이 약하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밀가루에 대추를 섞어 끓인 대추밀가루죽이 효과적 입니다. 밀가루는 몸의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 줍니다. 또한 신경안정제로도 사용되며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해 땀이 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대추도 열을 내리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므로 함께 끓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