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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정보

해장음식으로 제격인 콩나물국밥의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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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 콩나물 국밥은 서민들에게 친근한 음식으로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 이제 막 요리를 배워 보려는 초보들도 콩나물국이나 콩나물 국밥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입니다.

콩나물국밥은 콩나물국에 밥을 말은 형태의 음식으로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고춧가루와 송송 썬 파를 첨가하면 맛있고 든든한 식사 한끼를 할 수 있는 메뉴 입니다.

맛이 담백하고 국물 맛이 시원하 콩나물국밥은 술마신 다음날 해장 음식으로 먹기 제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든든하고 맛좋은 콩나물국밥의 효능에 관하여 몇가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장음식으로 제격인 콩나물국밥 !!

콩을 싹 띄운 형태의 콩나물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음식 재료 입니다.

콩 자체에는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C가 콩나물에는 듬뿍 들어 있어서 몸에 무척 좋은 식품입니다.

콩나물 한접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무려 절반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니 놀라운 사실 입니다.

이외에도 콩나물에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 요소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술 먹은 다음날 해장 음식으로 제격인 음식 입니다.

콩나물해장국은 전주 지역의 콩나물국밥이 유명하니 참고 바랍니다. :)

 

 

2. 감기에 좋은 콩나물국밥 !!

콩나물국밥의 두번째 효능은 바로 감기가 걸렸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는 점을 뽑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 콩나물국밥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은 감기나 몸살이 걸렸을때 인데 예로부터 사람들은 감기나 몸살기운이 있을때는 맑은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먹는 것을 통하여 감기나 몸살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콩나물국밥에 달걀을 풀어 넣어 먹기도 하지만 먹다 보면 노른자가 터져서 국물이 지저분해집니다.

원래 전주에서는 흰자만 가만히 흘려 넣거나 아예 수란을 따로 만들어 곁들여 먹습니다.

 

애주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콩나물국밥의 진미는 바로 모주 입니다.

막걸리에 생각, 대추, 계피 등을 넣고 푹 끓인 술인데 뜨거운 콩나물국밥을 먹는 사이사이 이 모주를 마셔야 땀이 나며 술이 깬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는 기분일 뿐, 실제로는 체내 알코올 농도가 더 높아져 해장에 방해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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