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정보

술 안취하게 마시는 다양한 방법과 요령 ^^

반응형

 

1. 주종을 잘 선택 하기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과 술을 먹을 때는 소주를 먹도록 유도하고,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과 술을 마실 때면 맥주를 먹도록 유도를 하는 것 입니다.

특히 술만 마셨다하면 정신을 잃는 등 늘 끝을 보는 스타일의 사람과 술을 먹게 되는 경우라면 그 사람이 선호하는 주종은 절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가 과열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 달걀프라이 혹은 슈크림빵 먹기

반숙으로 만든 달걀 프라이는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여 줍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달걀 프라이를 구하는 일은 몹시 힘들 것 입니다.

이럴 경우, 근처에 제과점에서 들려서 달걀 노른자가 듬뿍 함유된 슈크림빵을 먹는 다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 입니다.

 

 

3. 지각하여 술자리 합류하기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오전 7,11시 오후 7,11시 네 가지 시간대별로 음주후 인체 반응을 측정해 보았는데 측정 결과 오후 7시가 알코올이 가장 서서히 흡수되면서 취기가 많이 오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술을 먹기 시작하는 오후 7시가 적게 먹어도 빨리 취하게 되는 시간대 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술을 먹기 싫지만 참석은 해야하는 경우라면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주위사람들에게 수많은 핀잔을 감수해야 겠지만 술을 안취하게 하고 쉽다면 욕을 좀 먹더라도 뒤늦게 합석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술 먹는 자리 잘 고르기

술자리에서 지나치게 빨리 먹는 사람, 옆 사람의 빈잔을 절대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 술을 넘쳐흐르도록 한가득 따르는 사람 등 술을 금방 취하게 만드는 요주의 사람 옆자리는 미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에서 요주의 사람들이 먼저 앉는 것을 확인한 후 적당하게 떨어진 거리를 차지하는데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5. 초반에 천천히 마시기

술을 안취하게 하기 위해선 초반에는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술자리 시간을 파악한 후 적절하게 나누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짜고 매운 안주 피하기

짜고 매운 안주를 먹게 되면 술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짜고 매운 안주와 함께 마시게 되는 콜라, 사이다 등은 알코올 흡수 속도를 증가 시키는 주범입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실때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 음료를 마시면 속이 시원해짐을 느끼며 술이 깬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오히려 술을 더 빨리 취하게 하는 요인 입니다.

술자리 추천 음식으로는 간 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고단백 안주,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하는 우유나 치즈, 해독 작용을 해주는 오이 등이 좋습니다.

 

 

7. 말을 많이 하기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술을 취하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의 약 10% 정도는 호흡을 통하여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말을 많이 하면서 술을 마시면 그만큼 알코올이 호흡으로 배출이 되어 덜 취하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술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간혹 술을 조금 먹더라도 많이 먹어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8. 담배를 피지 말기

술자리에서는 취기 때문에 생각 없이 담배를 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 되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게 만들고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9. 섞어먹을 바에는 양주 스트레이트 먹기

2종류 이상의 술을 섞어 먹게 되면 1종류의 술을 먹을 때 보다 알코올의 흡수를 더욱 증가 시킵니다.

또한 폭탄주는 특성상 원샷을 해야 하는 술자리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술을 취하게 마시고 싶지 않는 사람들은 폭탄주는 피하는 것이 상책 입니다.

 

 

10. 물을 많이 마시기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고통스러운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다 분해 되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실때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다음날 고통스러운 숙취를 겪지 않을 것 입니다.

 

 

11. 찬바람은 피하기

술을 깨기 위하여 갑자기 찬바람을 쐬는 것은 금물 입니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정상체온을 잃게 됩니다.

이때 찬바람에 노출이 되면 저항력이 약해져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음날 고통스러운 숙취와 더불어 감기까지 걸리는 일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12. 씻지 않고 자기

과음 후에는 푹 쉬는것이 최고 입니다.

술을 깨려고 일부러 목욕을 하면 체내에 저장된 포도당이 급격히 소모되어 체온이 떨어집니다.

알코올 때문에 간에 포도당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목욕까지 하여 포도당을 소모시킨다면 기절까지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

반응형